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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남자들이 생각하는 쉬운 여자는? (2탄)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오늘은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제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쉬운 여자가 되지 않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사실 굉장히 많은 것을

고쳐야 해요.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쟤는 참 잘 읽힌다'

 

이런 결론을 내기까지

딱 하나의 모습을 보고

결정하지는 않아요.

 

대화를 나눌 때 여러분이

반복하는 제스쳐, 말투, 행동 등

다양한 게 쉬운 여자로 만들죠.

 

때문에 이걸 다 고치는 건

무리일 수도 있어요.

여태껏 살아왔던

습관을 한 번에 바꾸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뭔가 획기적이어서

딱 하나만 바꾸면 되는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이것만 바꿔도 남자에게

'쉽지 않은 여자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포인트는 예상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예시가 

있다면 여러분이 이해하기

쉬우시겠죠.

 

제가 만약 

 

"밥 먹었어?"

 

라고 물으면 그와 동시에

답변을 예상할 거예요.

 

 

이런 예상들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해요.

 

그런데 이렇게 예상한

범위 안에서 대답이 나오면

그러면 여러분은 읽히는 거예요.

만약 범위를 벗어난 대답이 왔다?

 

가령...

 

"밥 먹었어?"

 

하는 질문에

 

"사실 지금 이영자 빙의해서

폭풍흡입중야ㅠㅠㅠ"

 

뭐 이런 거?

 

예상치 못한 농담에

웃을 뿐 아니라 매력있다고

느낄 것 같아요.

 

상대는 이렇게 대답하겠죠.

 

"아ㅋㅋㅎㅎㅋ귀여워 진짜"

 

"먹을 때는 맛있게 먹어야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래!"

 

여러분이 오해하시면 안 되는게

이건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예시일 뿐이에요

 

뭐.. 절대로 남자가

"밥 먹었어?"라는 질문에 

쉽게 읽힌다고

해서 쉽게 볼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건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자 그럼 읽히는 행동과

읽히지 않는 행동의 차이를

어느 정도 이해하셨겠죠.

 

그러면 어떤 행동이

읽혔을 때 매력이 떨어지냐

이 문제를 해결해볼까요

 

포인트는 이성적인 상황에서

오가는 말과 행동이에요.

 

앞의 예시를 다시 빌려오면

 

"밥 먹었어?"

 

이 말은 선후배,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나 자연스럽게 물을 수 있는

질문이에요. 하지만 썸을 타거나

이성으로 엮였다면

 

그런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대화가 있어요.

 

여기서 여러분이 읽히게

되잖아요? 그때부터

쉬운 여자, 매력이 없는 여자,

읽히는 여자가 되는 거예요.

 

데이트를 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첫 데이트를 할 때..

아직 서로를 잘 모르지만

다양한 예상을 하고 갈 거예요.

 

'처음이니까 만났을 때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겠지.'

 

'오늘 예쁘게 입었다고

칭찬해줘야지.'

 

'밥 먹으면 영화보러 가거나

카페에 가겠지.'

 

대충 데이트 레파토리를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가겠죠.

 

(잠깐! 하나 알아두셔야

하는 게, 절대로 남자들이

행동 하나하나 다 예상하고

데이트를 나오지는 않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한 상황을 

적어놓은 것일뿐이에요)

 

저렇게 예상한 범위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을 때

여러분은 쉽지 않은

여자가 될 거예요.

 

이제 쉽지 않은 여자가

될 자신이 있나요?

 

예상하지 못한 행동들의

팁을 조금 더 드리자면요.

 

 

카페에 갔을 때

무조건 다른 음료를 시키세요

그러고 나서 둘이 카페에

앉아있을 때 보통

마주보고 안잖아요?

여러분과 상대 사이에는

테이블이 하나 놓여있을

거고요.

 

"이거 되게 맛있다

내 것도 먹어봐!ㅎㅎ"

 

하면서 은근슬쩍

간접키스를 유도하는

거예요. 남자 입장에서는

이게 훅 들어오는 거예요.

 

이런 행동을 예상하는

남자? 절대 없을 거예요.

 

영화관에서는 

남자가 계속 팝콘을 먹고

있어요. 목이 마르잖아요?

그때 툭툭 건드려서

 

"같이 콜라도 마셔!"

 

하고 챙겨주세요.

저는 이것도 설렐 거라고

생각해요.

 

사소하지만 굉장히

예상하기 힘든 행동이죠.

그리고 이런 예상치 못한

행동들은 매력으로 

이어져요.

 

예시가 부족한 가요?

하나 더 들게요.

 

많이 가까워졌다면

상대가 여러분을

집이나 집 근처까지

바래다 주는 일이

있을 거예요.

 

그때 여러분이 상대를

데려다 주세요.

 

 

"오늘은 내가 데려다줄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세요.

 

"앞으로는 네가 데려다주는

일이 많을 거 아니야?ㅎㅎ

그러니까 오늘은!!!

내가 데려다줄게."

 

하면서 그냥..

버스든 지하철이든 

몸을 넣어버리세요.

 

제가 여러분의 그 남자였다면

정말 설렐 것 같네요.

 

 

이외에도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