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썸남/짝남과 카톡할 때 주의할 점 3가지

 

 

남자랑 연락할 때 여러분이

딱 이것만 지키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갈 거예요.

 

이 세 가지를 안하시잖아요?

그러면 그 남자랑 연락할 때

 

"왜 관계가 끝났을까요?"

 

"읽씹당했어요"

 

이런 고민들을

하지 않게 되실 거예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나는 아무 때나 

괜찮으니까 너 편할 때

연락 줘."

 

"난 다 괜찮아!"

 

이건 지나친 배려이고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될

말이이에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남자한테

그 남자를 배려하겠답시고

그 남자가 나를 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이런 말이 나오는 건 알겠어요.

 

연애와 사회 생활에서

나오는 말은 구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말을 사회

생활하다가 고객 혹은 바이어

등에게 말한다면 배려가 맞아요.

 

굉장히 매너 있고

센스있는 사람으로

비춰지겠죠.

 

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아니에요. 연애는 사회나

관계의 형식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마음적인,

공감적인 형식을 따라가요.

 

그래서 너 편할 때,

네가 시간이 될 때

연락을 달라는 말은 

상대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말이 아니에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없죠.

그래서 이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이라고

하는 거예요.

 

 

 

 

남자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해요.

 

"넌 진짜 성격도 너무 좋고, 착해."

 

"내가 봤던 여자 중에 제일 예뻐."

 

그러면 여러분은 뭐라고 하죠?

 

"아니야, 거짓말 마."

 

"네가 전에 만났던 여자들이 더 예쁘잖아."

 

이러지 마세요, 여러분.

남자가 이렇게 말하면 그냥

 

"그래?ㅎㅎ 고마워."

 

"정말? 나 조금 설렜어~"

 

이런식으로 그거에 대해 그냥

인정만 해주세요.

 

그런 말도 많이 들어보셨죠.

연애는 자신감이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매력을

인정한다고 해서

 

'자존감이 미쳤네?'

'자뻑이 심하네?'

 

이런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아요.

본인 스스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구나.

 

스스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구나.

 

나는 이런 매력이 있는 애를

좋아하는구나.

 

이런 인정을 하게 되고

그게 그 남에게 또다른 매력으로

돌아올 거예요. 그러니까

칭찬했을 때

 

"아냐.. 다른 애들이 더 예뻐.."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관계에 재를 뿌리는 격이에요.

 

 

 

 

이거는 많은 분들께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려요.

 

"바빴어? 왜이리 연락이 안돼?"

 

"많이 바쁜가봐?"

 

"카톡 왜 안봐?"

 

농담인듯 진담인듯한

연락 독촉의 말들을 상대에게

하는 건 정말 지나친 집착이라고

봐요. 여러분은 그 남자가

관심을 가져주고 연락을 더

빨리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렇게 말하는 거잖아요?

 

하지만 이건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행동이에요. 그래서 이걸

'집착'이라고 표현하는 거고요.

물론 집착은 조금 오버라고

여기는 분도 계실 거예요.

 

여러분. 질투랑 집착의 차이를

아시나요? 사실 똑같은데 정말

종이 한끗 차이에요.

 

상대가 이해하면 질투고

아니면 집착이죠.

 

그 썸남, 혹은 남자친구에게

이런 말들이 부담으로 다가오면

그게 집착이 되는 거예요.

 

이건 제가 노파심에

말씀을 드린 내용이지만

정말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여러분이 이 세 가지만

잘 지키시잖아요?

그러면 연락 고민은

확실하게 줄어들 거예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