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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남자들이 생각하는 쉬운 여자는? (1탄)

 

 

남자들이 생각하는 쉬운 여자는 
대체 어떤 여자일까요?

솔직한 여자와 구분이 되는 걸까요?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포스팅에 집중해주세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여러분은 쉬운 여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여러분의 상상 속 쉬운 여자는
잠시 구석으로 밀어두세요.

남자들이 생각하는 쉬운 여자와
아마 다를 테니까요.
남자들이 생각하는 쉬운 여자란,


바로 '읽히는 여자'에요.

 


Q. 읽히는 여자가 뭔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여러분이 이해하셔야
할 게 있어요.

솔직한 여자와 읽히는 여자의 
차이를 알아야해요.

만약 우리가 돈이 걸린 포커를
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연애와 포커는 사실 비슷한 점이
많거든요.

상대에게 매력을 느낀 다는 것은
상대와 포커를 치기 위해
같은 테이블에 앉는 것과 다름없죠.
그런데 상대가 나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면?

상대는 같은 테이블에 앉는 게 아니라
그냥 자리를 떠날 거예요.
만약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면
이제부터 상대가 무슨 패를
가지고 있는지 눈치로 알아내야 합니다.
돈을 따거나 잃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의 카드를 예측해야 하니까요.

포커와 다른 점이 있다면...
포커는 누군가 돈을 따면 누군가는
반드시 돈을 잃게 되어있어요.
이걸 제로섬 게임이라고 하는데
연애는 제로섬 게임이에요.

여러분이 돈을 땄다고 해서
상대에게 무조건 실이 되는 건 아니에요.
그게 실이 될지, 득이 될지가
여러분에게 달리게 될 뿐이죠.

이 예시를 통해 여러분에게 
말하고자 하는 건
솔직한 여자는 포커를 칠 때
이렇게 말하는 여자에요.

"나 지금 풀하우스야."

"내 카드 너무 안 좋아. 
이번 판은 포기할래."

상대가 내 패를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놓고 정보를 주는 게
바로 솔직한 여자입니다.

하지만 진짜로 풀하우스인지, 포기해야
할 만큼 카드가 나쁜지는 알 수 없죠.

그리고 읽히는 여자는 
상대가 내 패를 보지 않더라도 
나의 표정, 습관, 눈빛 등을 통해

'아, 얘 딱보니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네.'

하고 그냥 읽혀버리는 거예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연애는 제로섬게임이 아니에요.
득과 실을 따지는 문제가 아니기에..
솔직하게 내 패를 말하면
그게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반면 읽히는 사람이라면...
내가 무슨 패를 들고 있는지
이미 알고 있어서

테이블에 내려놓을 카드가
뭔지 조금도 궁금하지
않게 되는 거죠.

우리는 이미 알거나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 
호기심을 느끼지 않아요.

어렸을 때는 하늘이 파란 게
마냥 신기했지만 지금은
오존층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처럼요.

한 마디로 재미가 없는 거죠.

상대가 뭘 원하는지 
어떤 걸 바라는지 
패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호감은 순간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 감정이지만, 좋아하는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호감에 관심이 더해져야 하죠.

쉬운 여자, 읽히는 여자는
진지한 관심이 가지 않아요.
왜냐면 패를 이미 읽었으니까.


자, 그러면 과연 어떤 행동이 
읽히는 행동인지 알아보기 앞서...

읽히지 않는 행동은 또 뭘까요?

사실 'A=B 다.' 라고
정의할만 한 정확한 공식은 없어요.
사람은 상황에 따라 다른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해요.

예측하기가 쉽지 않죠.
기계처럼 결과가 딱딱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핵심은 얼만큼 
잘 숨길 수 있냐겠죠?
그렇다면 그 문제는 
남자가 얼마나 눈치가 빠르냐, 
느리냐에 직결돼요.

우리는 이제 알고 있죠.

읽히는 여자라는 객관적인 게 
아니라 주관적인 특징이에요.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읽히는 여자가 되는 거고 
반대로 눈치가 느린 사람이면 
읽히지 않는 여자가 되는 거죠.

그래서 특정한 행동이 
읽히는 거냐 아니냐를 따지는 건 
의미없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하지만 통계에서 평균이 있듯..
읽히지 않는 대표적인 방법들은
있어요. 

이것만 하면 그래도 대부분의
남자들에게는 쉬워 
보이지 않는다!

과연... 그 방법은?

2탄에서 알아볼게요.


 
이외에도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