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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역어장 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누군가를 좋아하다가 

어장에 빠진 적이 있나요? 
어떻게 하면 어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아니면 빠져나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역어장을 치고 

싶었던 적이 있다면...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주세요.

 

 

어장은 남자를, 여자를 모를 때 

절대 할 수 없는 거예요. 

어장을 당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바로 상대에게 

끌려다닌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 '끌려다니는' 

상황을 먼저 그만두어야겠죠?

여러분을 어장치고 있는 

그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볼게요. 

내가 내 어장 안에 

농어를 키우든, 

장어를 키우든, 도미를 키우든...

이 물고기의 먹이는 무엇인지
또 뭘 좋아하는지
어떤 습성을 가지고 있는 지 등
이런 전반적인 것을 알아야
키울 수 있잖아요.

앞서 언급했듯 끌려다니지
않는 것부터 해야한다고 했죠?

만약 여러분이 키우는 물고기가
평소같지 않으면 어떨 것 같나요?

매일 조용했는데
막 꿈틀거리고 
밥도 먹지 않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바로 관심이 갈 거예요.

"이상하네...?"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뜨겠죠.
자, 그게 끌려다니지 않는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변화를 주는 거죠.

예를 들면 갑자기
읽씹을 하거나 표현을 
줄이거나 등 방법은
다양해요.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여러분이 상대에게
전적으로 맞춰주었던
행동을 그만두고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면 돼요.

상대의 어장 안에서
여러분이 파악되고
읽혔던 그 모습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니까요.

상대방은 이제 여러분에게
관심이 갈 거예요.
3~5일 정도 이런 변화를 
주다가 다시 어장 안에
빠진 척 해주세요.

여러분의 상대는 그 3~5일동안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 다시 내 어장안에 들어왔네.'

'다행이야.'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요.

혹시나 또다시 빠져나갈 수 
있으니까요.
약간 안심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고 있을 그때

 


잠수를 타세요.

다시 읽씹하고 2~5일이
지나면 상대는 궁금할 거예요.

'얘가 마음이 떴나?'

'뭐야, 다른 남자 생겼나?'

이렇게 궁금해하다가
관심을 기울이고
물증을 잡으려고 하겠죠.

그러면 연락이 올 거예요.

"뭐해?"

선톡이든 전화든 오면
그때부터 여러분은
역어장을 칠 수 있어요.

이 역어장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여러분이 
해야하는 행동을
딱 알려드릴게요.

물론 여러분이 그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은 이해해요.

100번 이해하고
1000번 공감해요.
하지만 그 마음은 
잠시 뒤로 넣어두세요.
그리고 그 남자를 
처음 만난 것처럼
어색하게 대하셔야 해요.

제가 여러분에게
답을 느리게 해라
반만 대답하고
밀당을 해라

이렇게 말을 해도
당장은 실천하기
어려우실 거예요.

그러니까 그저 친구나
낯선 사람처럼
대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더 편하실 거예요.

그렇게 대할 때 상대는
여러분이 빼박 남자가
생겼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러면 포기할까요?
아뇨, 그렇지 않아요.
어장을 친다는 건
자기가 갖기는 싫고
남을 주고 싶지는
않은 거니까요.

그러니 남자가 생겼다고 해서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더 큰 그물을 가져오든
다른 뜰채를 가져오든
어떻게든 노력할 거예요.

그러면 이때부터 여러분은
역어장이 가능해진 거예요.
여러분이 불과 2주 전에 했던
모습을 상대가 그대로 하고
있을 거예요.

구애하고,
애타는 모습들에
데자뷰를 느낄 거예요.

뭐 이제부터 어떻게
하실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길게요.

대충 연락을 하다가
버리든, 복수를 하든..
여러분이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돼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