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여러분.
궁금한 문제에 있어서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있고
적은 사람이 있어요.
질문을 할 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질문도 많이하고
관심도 많이 가지지 않냐고
생각하기 쉬워요.
썸이 깨진 이유 중에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가
객관적인 잣대로 생각되는
경우인 게 정말 많아요.
'나라면 그러지 않을 테니까..
얘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하지만 이런 주관적인 잣대는
사실 객관적인 잣대라는 거
정말 아쉬운 건
오래 갈 수 있는 사이임에도
지금 당장의 그 주관적인 잣대가
객관화된 마냥 판단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하죠.
물론 옳고 그름의
잣대를 정하고
그 기준으로 사람을 판별해야
후에 내가 상처받지 않아요.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받으면
안 되니까 미리 위험을
차단하는 거죠.
하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않으려면
그런 잣대를 들이미는 게
아니라 그런 남자인지 아닌지
볼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건 어떨까요?
'그 남자를 이해해 보는 거예요.
이 남자는 나를 좋아하지만
연락이나 호감에 있어서는
조금 인색한 편이구나.'
연애를 많이 안하거나
못하신 분들은 옳고 그름의 잣대가
웬만하면 먹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남의 말대로 흑백논리로 판단하곤 해요
유치원생 때 선생님이
뭐가 좋고 나쁜지 설명해주면
그냥 그대로 따르잖아요?
내가 선택하기 어려우니까.
선생님이 그때 당시에
상황에 따라 좋고
나쁨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요.
"때리는 건 나쁜 거예요."
라고 말하지만 맞은 상대가
먼저 때린 상대를 모욕했다면?
부모님을 욕했다던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기분나쁜 추파를 던졌다던가.
이런 배경이 추가된다면
윤리적인 문제를 떠나서
때린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나요?
상황에 따라
때렸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사람으로 볼 수 는
없는 거죠.
그런 것처럼 연애에 있어서
이런 거는 좋고 나쁘고
또 어떤거는 호감이고 아니고
이런 것을 판단할 때...
여러분이 내세우는 주관적인
기준은 상처받지 않기 위한
구별 방법이에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쉬운 부분이
여러분이 연애를 더 잘 알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상황을 현명하게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해요
남자를 보는 눈이죠.
'비록 이 남자가
어떤 부분은 부족할지라도
나에게는 진심이구나.'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눈을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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