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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재회상담] 썸타는 데 갑자기 연락 안 되는 이유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썸이 깨지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매력이 없기 때문이에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몇 번
다뤘지만 여러분이 잘못이 아니라
어필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

다만 이런 주제로 메일 상담
요청이 많았기 때문에
다른 관점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여러분과 썸남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지인의 소개?
우연한 만남?
어쩌면 번호를 따였을 수도 있겠죠.

 


아무튼 연락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싫어하는 건 또 무엇인지.
이상형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누가 봐도 썸타는 사이에 하는
대화가 오가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몇 번 만났거나 아니면
다른 친구와 함께 더블 데이트를
하는 등 너무 즐겁게 놀고
연락도 이어갔는데.....

읽씹, 혹은 안읽씹을 당했다면?!


이런 경우는 99%
상대방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거예요.

"나 혼자 착각하나?"

"얘는 너무 단호해"

남자와 여자는 마음의 문을
여는 속도가 달라요.

처음에 남자분이 호감의
표시를 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 마음을 받기만 하고
보내지 않은 경우가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밥 먹었어?"
라고 카톡했는데 대답이 달랑

"응."

이라면?

얘... 나랑 얘기하기 싫은가?
내가 별로인가?
이런 생각을 가질 거예요.

에이~ 저렇게 보내는 사람이
어디있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대화 형식으로 말씀드릴게요.

 

 


내가 저렇게 카톡했는데..
상대에게 저런 대답이 왔다면?

여러분, 한 번 생각해보세요.
혹시 저렇게 대답하지
않았나요? 

그 사람과 한 카톡 내용을
올려서 쭉 훑어보세요
그런 내용들이 하나 둘씩
보일 거예요.

물론 여러분은
당황스럽거나 설레서
부끄러운 마음에 짧게 
보내셨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다면
상대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저는 아직 그 정도의
마음이 아닌 것 같아서
그런건데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물론 그 정도의 마음까지
가지라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상대가 표현했을 때
어느 정도 성의를 표하라는 거예요.

 

 


만약 친구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가 선물로 귤을 사왔는데 
여러분이 귤 알러지가 있다면?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선물을
사온 마음이 고마워서 감사 인사를
할 거잖아요? 그런데 "고마워" 대신

"아니 나 귤 알러지 있는데
왜 이딴 걸 사왔어!"

라고 하거나

"뭐 고마운데...; 
나 알러지있는데..ㅡㅡ?"

라고 하면.. 

 

인간관계...끝내고 

싶으신거겠죠?ㅎㅎ

썸남과 마음을 여는 속도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조금은 맞춰주세요.

썸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면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