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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썸탈 때 하지 말아야할 행동 3가지



설명하기 앞서,

연락 잘하기

욕하지 않기

다른 이성과

비교하지 않기 등등..

 

기본적인 사항들은

전부 숙지하고 계실거라 믿고

다른 주의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

 

 



"너 어디야? 지금 누구랑
같이 술 마시는 거야?"
"나랑 있을 때 카톡하지 말라니까?"
"이번주에 약속 있다고?ㅡㅡ"

과한 질투나 걱정은
조심하는 게 좋아요.
저런 말들은 사귀는 사이에
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어차피 곧 사귈건데 왜 안돼요?"

여러분이 배가 고파서
식당에 갔어요.
그런데 처음 가는 식당에서
다짜고짜 음식이 별로라며
화를 낸다면...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하면
바로 갑질하는 손님이 됩니다. 

 

여러분이 남친&여친인 척 하는
것 역시 이와 같아요.

음식을 주문한 다음에
음식에 대해 평가하는 건
손님의 권리죠.

 

하지만 아직 주문도 하지

않았는데 평가를 시작하는 건
명백하게 몰상식한 행동입니다.

썸을 타다보면 상대가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가거나
다른 이성과 연락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포인트는

 

간섭과 부탁이에요.

 

간섭은 명분이나 그에 합당한
관계일 때나 가능한거예요.
썸은 그 사람과 사귀기 전
알아가는 단계니까

 

간섭이 아니라 

부탁을 하세요. 

"12시에 들어간다고?
미쳤어?"

 

라는 말 대신 

"12시에 들어간다고?
걱정되는데..
조금 일찍 들어가면 안될까?"

 

하고 말하고

"근데 아까 통화한

걔 누구야?"

라는 말 대신

 

"있잖아 아까 그 사람이랑

너무 친해보이는데

누구야?ㅎㅎ 나한테만

살갑게 해주면 안돼? 질투나~"


라고 하는 거죠.

썸 단계에서는 상대의
말, 행동 하나하나 크게
반응이 와요.

상대가 나를 더 좋아했으면
안달났으면 하는 맘에

모든 행동에 갑섭해버리면 

"진짜 어렵네.. 사귈 수 있을까?"

상대는 이런 고민을

하게 될 거예요. 

 

 


둘이서 카톡하다가 

답장이 왔는데,

상대의 카톡이 성의없어서
의도적으로 카톡을 

짧게 보낸 적이 있나요?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상대는 너무 피곤하고

졸리거나, 지금 바쁜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여러 분을 좋아하는

마음에 어찌어찌 카톡을 보냈다면?

 

물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문제겠지만
한두번가지고 자존심을 
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보낸 카톡보보다

더 짧은 내용이 돌아오고

거기에 읽씹을 한다면

 
상대는

 

"나를 안 좋아하는 구나"

"내가 별로인가보다."

 

하고 오해해서 썸을 

깰 수도 있어요.
작은 오해로 소중한 인연을
끝내면 아깝지 않으세요?




썸은 언제든지 끝낼 수

있는 관계인 것은 맞지만,
다른 사람보다 특별한 
관계잖아요?

물론 상대를 정말
많이 좋아하면 행동 하나하나에

서운하고 기쁘고 감정적이게

될 수밖에 없어요.

 

어쩌면 심하게 이성적이게

되어버려서 나에게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면

그냥 끊어낼 수도 있죠.

 

잠시 모든 잣대와

판단을 내려놓고

한 번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여러분과 상대는 20년 이상

다른 삶을 살았기에 서로
가치관이 같을 수 없어요.

도덕적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멀리해야겠지만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밀쳐내기에는 인연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요?

 

그 사람의 단점을

휴대폰에 난 작은 스크래치라고

생각해보세요. 거슬리지만

그것때문에 휴대폰을 바꾸지는

않잖아요?

 

가치관의 다름은

그 사람의 많은 매력 중
손톱만한 스크래치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

 

 


3줄 요약

1. 간섭하지 말고 부탁하기
2. 자존심 세우느라 심한 밀당은 NO
3. 가치관이 달라도 존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