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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호감있는 남자와 카톡/연락 이어가는 방법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을

꾸준히, 어색하지 않게 이어가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평소의 나는 이렇게 신중하게

카톡하는 사람이 아닌데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할 때는 어째서인지

 

밥 먹었냐고, 뭐하냐고 묻는 게

과하고 관심 있는 티가 나는 것처럼 느껴져요

게다가 대화가 자꾸만 툭툭 끊겨서

힘들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말해야 자연스러운지

 

그 고민을 해결해드릴게요.

 

 

? 갑자기 마음가짐이 뭐냐고요?

실질적인 팁은 잠시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자신의 생각을 체크해보자는 거예요.

 

혹시 어제 저녁에 뭘 먹었는지 기억나나요?

곧장 떠오르지 않는 이유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에요

 

관심없다는 말은 즉,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당신이 카톡을 보내며

밥 먹엇냐고 물어볼까, 뭐하냐고 물어볼까..

그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큰

관심을 가진 상대이기 때문에 고민하는 거예요.

 

상대는 여러분 만큼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그러니 너무 오버하는 건가?’ 이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둘째,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물론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연락 하나도 조심스러울 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람도 알고보면

수많은 사람 중 하나에 불과해요.

 

그저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죠.

 

누군가와 친하지기 위해서 불편하고

어렵고 조심스럽게 대하면 상대 역시

똑같이 조심스럽고 어려워집니다.

 

만약 내가 상대를 자연스럽고 편하게 대하면?

상대 역시 그만큼 쉽고 편하게 친해질 수 있어요!

 

명심하세요.

 

상대방을 먼저 편하게 생각할 수 없으면

절대... 어색함을 풀 수 없어요.

 

 

 

 

 

예시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여기 나쁜 예사와 좋은 예시가 있어요.

 

 

 

나쁜 예시란, YES or NO

이 두 가지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에요. 이건 할 말이 없게

오는 카톡이거든요.

 

좋은 예시란, 상대방이 생각을

더 길게 해야만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이에요. 더 예를 들면

 

: 알바 끝났겠네? 이제 뭐해?

썸남: 떡볶이 먹으려구ㅋㅋ

: 떡볶이? 대박.. 아 근데 너가 알바하는 곳 근처

떡볶이집 가봤어? 거기 진짜 대존맛이야...

 

 

또 다른 팁으로는

상대의 말꼬리 잡기가 있어요.

 

: 뭐해?

썸남: 아직 일중. ?

: 아직도 일 중이야? 대박. 난 곧 퇴근~

썸남: 부럽다 나는 4시간 뒤에 퇴근ㅠ

: 4시간? 힘내...

근데 그만큼 늦게 출근했잖아!ㅋㅋㅋ

썸남: ㅋㅋ그건 그래

 

그리고 또 하나 더!

 

바로 사진 끼워서 보내기 입니다.

 

 

 

상대방과 연락할 때 사진을

한 두장 끼워서 같이 보내면

상대방과 빨리 가까워져요.

왜냐면 상대와 함께한다는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주거든요.

 

사실 그건 연인 사이에 많이 하는

대화이기도 합니다.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그런 대화를 나눈다면

더 빨리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겠죠?

 

 

 

요약:

 

1. 대화형 질문하기

2. 상대방의 말꼬리 잡아

대화 이어가기

3. 사진 끼워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