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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할 말 없게 오는 카톡, 그 이유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 할 말 없게 오는 상대의 카톡.

우리 이유부터 먼저 파악해볼까요?

 

나한테 관심이 없거나 어장인 경우.

이 경우에는 카톡이 오는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몇 시간이나 텀이 있을 수 있어요.

 

또 의미 없는 대화만 줄줄이 이어져요.

 

뭐해ㅎ

잘자~”

나 일어났어.”

 

그리고 이 의미 없는 대화에서 여러분에게

물음표가 오는 빈도수가 아주 적어요.

 

이게 모두 내 얘기 같다면,

상대는 여러분에게

관심이 없거나 어장치려는 거예요.

 

여러분, 한 번 생각해봐요.

좋아하고 호감이 있는 상대와 대화할 때

우리는 조심스러워요. 실수하기 싫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만 크죠.

 

진짜로 바빠서 카톡을 못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고

변명이든 해명이든 여러분에게

사과할 거예요.

 

그렇다면 의미 있는

대화란 무엇일까요?

 

"누구에게나 쉽게 올 수

없는 질문이 오가요."

 

가령 여러분의 이성형을 묻거나,

전 남자친구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거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알려고 하겠죠.

 

아주 사소하게는 여름이 좋냐,

겨울이 좋냐 물을 수도 있어요.

또 공통된 관심사를

이야기하려고 하겠죠.

 

 

 

여러분한테 호감이 있지만

카톡하는 걸 정말로

귀찮아하는 타입이 있어요.

이 사람은 전화를 자주 하지

카톡은 정말 안 해요.

말 그대로 귀찮으니까요.

 

이런 타입은.. 안타깝게도,

그냥 이해하거나 포기하는 게 빨라요.

하지만 단순히 카톡이 귀찮은 거니까

전화를 많이 하는 걸 추천드려요.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을 좋아하지만,

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카톡을 답답하게 하는 타입.

 

그런데 상대를 판단하기 전에

내가 누구와 비교하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은 상대를 여러분이

인이나 전에 만났던

사람과 비교하지는 않나요?

 

이 사람은 그냥 여러분보다 서툰 것뿐이에요.

 

이성을 많이 못 만나봐서

어쩔 줄 몰라 서툰 거지

알면서도 여러분을 곤란하게 하려고

할 말 없게 보내는 건 아니에요.

 

분명한 사실은 서로 호감이라는 것.

이 경우는 여러분이 다가가는 게 정답이에요.

 

그런데 이 경우에 해당 되는지

아닌지 판단할 근거가 필요하겠죠?

 

첫째, 상대는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요.

둘째, 여러분이 아닌 다른 이성과

카톡을 하지 않아요.

셋째, 상대의 성향 자체가 내성적이에요.

 

이걸 어떻게 확인하냐고요?

그냥 직접 물어보세요!

아니면 주변에 물어보셔도 되고요.

 

연애 얼마나 했냐고 물어보면

내가 관심이 있는게 너무 티나지 않나?’

 

이런 두려움을 갖고 계시다면, 걱정마세요.

조금 티는 나지만 그것만으로 상대가

100% 확신을 가질 수는 없거든요.

 

내성적인 거야 딱 보면 파악이 되실 테니..

문제는 대화 목록에 여자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거네요?

 

이건 확률에 근거해서 말씀드릴게요.

 

만약 상대가 여러분을 좋아하는 게 느껴지면

80%는 없다고 확신하면 돼요.

 

이유가 뭐냐고요?

 

연애 경험이 많이 없고 성격 자체가 소심한 건

사실 이성이 많이 꼬일 특징이 아니에요.

 

본인도 그걸 알기에 한 명만 곁을 줘도

혼신의 불을 태워서 잘 해보려고 하죠.

성격 탓에 의도치 않게 할

말이 없게 카톡을 보내는 거지,

이 여자 저 여자 찔러 볼 생각은 없을 거예요.

 

솔직히 카톡 대화 목록에 이성이

수두룩하게 많은 사람이라면

여러분이 애초에 할 말 없게 오는

카톡으로 고민하지 않았을 거예요.

 

 

3줄 요약.

 

1. 상대가 나한테 관심이 없거나

2. 카톡하기 귀찮아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3. 그냥 내성적인 것뿐이니

여러분이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