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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모두에게 잘하는 남자, 어장일까 호감일까 구분법!

 





"이거 1+1하더라
너 주려고 샀어."

"가다가 네 생각나서
샀어~ 이 과자 먹어!"

모두에게 잘하는
남자는 대체
어떻게 호감을 보낼까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이 남자의 호감 표현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밑에 깔린 기저심리를

파악해야해요.

잠깐,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이 남자가 
왜 모든 사람에게
잘하려고 할까요?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5단계로
나누었어요.

어디선가 한 번쯤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모든 사람에게 잘하는
이 남자는 애정과 소속의
욕구가 굉장히 강한
남자에요.

이 3단계 욕구가 가장
세기 때문에 그 남자가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과
호의는 목적성을 띄어요.

하지만 일반적인
우리의 경우를 돌아볼까요?

우리가 타인에게 친절할 때
보편적인 친절회로는
특별한 목적이 없어요.
뭐, 어떤 마음이냐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어쨌든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친절을 베풀죠.

그런데,

그들은 내가 호의와 친절을
베풀면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을 생각해요.

자, 이제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남자의 기저심리를
이해하셨을 거예요.

그 다음에는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할까요?
그런데 반전이 하나 있어요.
그 남자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편견이에요.

이미 이 사람들은
호의나 친절을 베푸는 게
굉장히 능숙하고 익숙한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가면이 정말 감쪽같아요.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구분할 거예요.

 



앞서 말씀드렸듯,
그 사람은 타인에게
친절과 호의를 베풀며
그 베품에 익숙한 사람이죠.


그말은 바꿔서 말하면
내가 부탁을 들어줌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보다는
관용적인 사람이라는 거예요.

자, 우리 잠깐 뒤돌아볼까요?
여러분이 직장에 있어요.
복사기 앞에 서 있는데
직장동료가 와서 공손하게
부탁하는 거예요.

"죄송한데 이것 좀 복사해
주실 수 있어요? 제가 너무
바빠서 그런데... 나중에
커피 한 잔 살게요."

내가 이성적 관심이 1도 없는 
상태라면 속으로 

'왜 나를 시켜?'

'내가 지 부하직원인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겠죠.
하지만 관심있는 남자라면


'대화할 건덕지 생겼어!'


하고 좋아하겠죠.
이런 심리를 응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제 이 남자에게 
선을 넘는 부탁을 해볼까요?
3가지 지나친 부탁 
유형을 알려드릴게요.

첫째는 사적으로 고민이
있다며 술 사달라고 조르기

둘째는 내가 심심하다며
하루 데이트해달라고 조르기

세번째는 그 사람이
바쁜 시간에 굳이 
전화해서 조르기

여러분은 이 부탁들을
어떻게 저런 걸 해!
싶겠죠? 그런 반응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우리의 상식과 조금
다른 사람이에요.

그렇게 때문에 그들의
시선에서는 이 부탁이
이런 복사기 같은 정도의
맥락이에요.

그러니 이렇게 떠본
다음에 남자의 반응을
보세요. 만약 한 번이라도
성공했다면 그 남자는
여러분을 여자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돼요.

100% 그린라이트
아니냐고요?
아니에요!


그들은 관용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한 번이 아닌 두 번에서
세 번 이상의 데이트
그리고 연락이
꾸준히 이어지면
그때 확신하셔야 해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내가 주는 게 익숙하지
받는 게 익숙하지는 않아요.


상대에게 무언가 해주고
베품으로서
나의 자존감과 외로움을
채울 수 있다는 습관때문에

반대로 내가 무언가 주려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려고 하죠.

바로 그 점을 이용하는 거예요.
만약 여러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다는 건 


그 남자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대하는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에게 털어놓는다?

그건 여러분을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때는 이들의 친절 회로와
다른 우리처럼 보통 회로를
거치기 때문에
호감으로 판단하셔도 돼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