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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해주는 남자

[답장해주는남자] 권태기가 왔을 때 해결하는 방법

답장해주는 남자 #3


먼저 알아야 할 게 있어요.

권태일까, 질린걸까?

예전처럼 설레지 않고,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고,

내 애인에게 미안하지 않다면...

 

그건 질린거예요.

하지만 A님은

질린 게 아니라 정말

권태기가 온 것 같네요.


권태기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좋아하는 마음이

사그라든 게 아니라면..

 

바로 익숙함때문이겠죠.

하지만 A님. 이건 

혼자서 해결할 수 없어요.

 

왜냐면 연인에게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권태기를 극복하기 어려워요.

 

박수를 치려면 

두 손이 마주쳐야하잖아요.

A님이 먼저 말을 꺼내세요.

 

"권태가 온 것 같아.

전처럼 설레지 않아."

 

하지만 이렇게만 말하면

상대는 당황스러울 거예요.

그래서 헤어지자는 건지

궁금할 거고요.

 

그러니 이렇게 말해주세요.

 

"하지만 너는 좋은 사람이고

잃고 싶지 않아."



A님. 연인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상대방 생각을 계속 하세요.

권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 
답장해주는 남자 속  
사연은 메일/전화 상담과  
일체 관련이없으며 
여러분이 공감하실만한 사연을 
상상해 픽션으로 제작한 내용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