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해주는남자] 헬스트레이너의 호감과 호의는 어떻게 구분하죠?

답장해주는 남자 #1

 

 

 

주변에서 다 말리고

나 역시 안될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면서 
놓고 싶지 않은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PT 코치들이 

영업인지 호감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저는 SNS로 판별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여러분과 상대 모두

인스타 혹은 페이스북을

하고 있다면,

 

상대가 SNS로

팔로우 한 대상이

딱 봐도 운동에 관심이

많은 여자로 가득하다면...

 

여러분에게 먼저 팔로우를

걸고, 카톡으로 연락해도

고객 유지일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제 게시물에

하트를 눌러줬어요."

 

그가 하트를 누른 다른 게시물을

봐주세요. 어떤 사진에 하트를

눌렀는지, 어떤 댓글을 달아놓는지..

 

그 남자가 하트를 눌러서

당신의 게시물이

특별해지는 게 아니라

남들과 똑같아진다면

그건 호감이 아니에요.

 

A님.

헬스트레이너는 고객 유지를

위해 단순한 호의와 배려를

많이 베풉니다.

 

물론 그 사람의 모습은

멋지고 나에게 다정하니

호감을 가지지 않기 어려주실 거예요.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서서

 

제 3자 입장에서

보는 건 어떤가요?

 

헬스트레이너의 행동은

과연 호감일까요,

호의일까요?

 

 

 

 

 

*
답장해주는 남자 속 
사연은 메일/전화 상담과 
일체 관련이없으며
여러분이 공감하실만한 사연을
상상해 픽션으로 제작한 내용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