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지 뉴욕의 맛
음식 작가 지망생 티아 먼로가
욕망의 도시 뉴욕을 살아가는 이야기!
티아는 대학원 생활 중 인턴으로
레스토랑에 취직하게 됩니다.
그런데 손님 중에 악명 높은 비평가가 왔고,
그가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는 그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짜릿하고 심장 쫄깃한
본격 먹방 로맨스입니다ㅎㅎ
2.
서칭 포 허니맨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된
김종욱..이 아니라 양봉남 찾기!
주인공 도로미는 3년 전 자신에게
그린라이트를 보냈던 양봉남이 어째서
연락두절이 된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찾아나서기로 결정하죠!
친구들과 함께 양봉남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던 제주도로 무작정 떠나는데요..
양봉남에 대해 파헤칠수록
하나둘 씩 드러나는 미스터리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본격 로맨스릴러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3.
플립
첫사랑 기억조작하는 소설로 유명해요.
두 주인공이 성장기를 보내며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이 점점 달라지는 것을
그린 작품인데요, 한 사건을 두고
두 주인공의 시점이 번갈아 그려져요.
계속 바뀌어요. 주인공 브라이스는
처음에 옆집 소녀 줄리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줄리를 쉽게 쳐내지 못하죠.
줄리는 그런 브라이스를 특별하다고
느끼면서 졸졸 쫓아다니지만...
나중에 그 관계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 계기가 있어요.
첫사랑 기억조작소설이자
영화 플립의 원작 소설.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4.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위의 플립과 마찬가지로 첫사랑을 다룬 이야기에요.
하지만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첫사랑에 대한 눈부신 찬사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제목으로는 <그해 여름 손님>인데,
같은 소설입니다.
이 소설 역시 영화로 개봉되었고 제목은 소설과
같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입니다.
주인공 엘리오는 여름 날 집에 머물게 된 손님
올리버와 만나게 되는 데요.
엘리오는 올리버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지만,
그 마음을 숨기며 그의 주위를 맴돕니다.
이탈리아의 작은 해안가 마을을
배경으로 그려진...
분위기가 다한 소설이에요.
5.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불치병에 걸린 소년소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16세 소녀 헤이즐은 언제든지 시한부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의 암환자입니다.
산소탱크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렵죠.
그런 헤이즐 앞에 한 쪽 다리를
잃고도 밝은 소년 어거스터스가 나타납니다.
헤이즐은 어거스터스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자신을 초라하게 느껴서 주춤하는데요.
배경만으로도 사실 충분히
감동적인 이야기지만, 이 소설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철학적인 질문이 내포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이 별에 살면서
과연 얼마나 큰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요?
이번 주말, 소설을 읽어보며
생각해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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