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연락할 때
이 남자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주세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여러분은 궁금하실 거예요
이 남자가 나한테 호감인지
아니면 단순히 연락을
주고받는 건지...
그러면 어떤 기준으로
호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연락 초기에는 그저
'ㅋㅋㅋ'
'ㅎㅎ'
가끔가다 이모티콘을 쓰거나,
웃는다기보다는 이모티콘
몇 개를 쓰고 말았던 사람이라면.
그런데 갈수록 더 자주 웃고
이모티콘을 남발한다면..
여러분에 대한 호감이나
관심표현일수도있어요.
대화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원래 웃음이 많은 분은 아래의
다른 기준으로 판단하시길...)
너무 당연한 것이니
짧게 말씀드릴게요.
남자도 당연히 이성에게,
그것도 좋아하는 이성에게는
연락을 많이 하고 싶어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고요.
이건 남녀불문하고 당연한
심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두 번째 조건은
연락을 자주하고 답하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거예요.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물음표가 많아진다고
볼 수 있어요.
물음표가 많아진다는
것은 여러분에 대해
질문이 늘어난다는 의미에요
특히 개인적인 거나 사적인 것.
사소한 일들까지 궁금해하는 건
여러분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경우에만 그런 물음표와
관심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은 관심없는 남자에게
선톡이 오면 뭐라고
답하실 건가요?
"뭐해?"
라는 말에 읽씹하거나
몇 시간 지난 뒤에
잤다고 답장을 하지는 않나요?
하지만 관심있는 남자에게
온 선톡이라면...
어떻게 대답할 건가요?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계속 질문을 던질 거예요.
"뭐해?"
"나 그냥 누워있지ㅋㅋ너는?"
남자도 똑같아요.
대화를 이어가고
당신이 한 말들을
기억하려 할 거예요.
그래야 사소한 일이라고 해도
여러분과 연락할
이유로 쓸 수 있잖아요
:)
이게 남자와 여자의
결정적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남자들은 보통 본인의 일상이나
생활에 대해 누군가에게
간섭받는 것을
크게 달가워하지 않아요.
그런데 반대로 내가
관심이 있는 여자나,
좋아하는 여자,
혹은 호감이 가는 여자라면
평소에 갑섭을 받는 게
달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뭘하고
어딜 갔는지
나서서 보고를 한다는 이야기에요.
"나 지금 XX동에 왔어."
"나 오늘 회식있다?"
이런식으로요.
이해가 가시나요?
확실한 호감의 표현인데,
사실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에요
남자가 먼저 여러분에게
친구들과 있었을 때 여러분의
이야기가 나온 걸 알려주는 거예요.
예를 들면...
"친구들한테
네 사진을 보여주니까,
예쁘다고 하더라."
"네가 그때 한 얘기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여러분의 이야기가 오간
일화를 말해주는 건
정말 X 22
100% 호감 표시에요.
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
5번은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확실한
호감 표현이라는 거죠.
이렇게
다섯 가지 호감 신호를
알아봤는데..
여러분께 당부를 드리고 싶은 건
그 남자의 사소한 말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나한테 하는
지나가는 듯 하는 말이
호감의 표현이 될 수 있으니까.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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