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첫 만남에서 남자가 가장 호감을 갖는 여자는?

 

 

남자는 첫 만남에서 

어떤 이미지를 가장 좋아할까요? 

똑같이 예쁘다고 

가정했을 때 

큰 호감을 주는 이미지는

대체 무엇일까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이런 이미지들을

떠올리셨다면...

정답은....!

 

사실, 제가 생각한 정답은
어디에도 없어요.

똑같이 예쁘다면 

편안한 사람이 

가장 호감입니다.


처음 보는 이성이 예쁘다면 

솔직히 호감을 아예 

가지지 않을 남자는 없어요
그래서 가장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면 편안한 게 

가장 좋습니다. 

특정한 이미지를 

심어주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적인 이미지는 딱딱하다, 

유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어요.

아무래도 처음 만나면 

실없는 장난이나 

농담을 해서 분위기를 

좋게 푸는 데 

어떤 말로도 

웃어주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그렇다면 청순/여리여리 

이미지는요? 

자칫 잘못하면 

해봐도 안 되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요. 

남자가 많이 꼬일 것 같고, 

다른 남자한테도 

인기가 많을 듯 하니까요. 

 

괜히 힘든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특히 보호본능 

일으키고 싶은 느낌은.. 

정말 꼬리가 12개 달린 

여우가 아닌 이상 

주기 힘들어요. 

 

보호본능을 자극 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끼를 

부린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거든요.

귀여운 이미지는 

귀엽긴 한데.. 

딴 사람한테도 그럴 것 같아요. 

여러분도 남자가 

너무 잘해주면 

다른 여자한테도 

저러지 않을까 생각하잖아요.

활달한 이미지는 

호불호가 갈려요. 

활달한 사람은 어딘가 모르게 

강아지를 닮았어요. 

호기심이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사람을 좋아해요. 

 

똑같이 활달하고 기운이 

넘친다면 잘 맞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만남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다음에 에프터가 

바로 생각나게끔 하기 위해,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 게 

가장 좋아요. 

 

자연스럽게 장난을 쳐도 

받아주고 잘 웃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거예요.

만날수록 가까워질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편안한 사람. 

 

저는 보편적으로 

그게 가장 호감을 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중요한 건, 

첫만남에 주는 편안한 

이미지가 여자와 

남자에게 다르다는 거죠. 

여자에게 있어서 남자는...

1. 친한 남사친
2. 아는 남사친
3. 그냥 지인
4. 남자 사람
.
.
.
등등.. 많지만 남자는 

1. 여자로 보이는 여자
2. 여자로 보이지 않는 여자

딱 이 두가지에요.

그러니까 편하게 대해서 

혹시 친구로 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차피 처음보는 

여자라면 100% 장담하는데 

편한 이미지만 가지고 

친구로 보는 남자는 없어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