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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심리

[연애상담] 잠자리만 원하는 남자의 심리는?

 



남자를 만나다보면

이 남자가 내 몸을 

원하는지 아니면 
진심인지 헷갈리실 거예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처음에는 진심이고, 나와의 진실된 

관계를 바라는 줄 알았으니 아니었다..

이런 적 있으시죠?

분명 사이가 좋았는데

잠자리를 가지게 된 이후로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던가..

 

이런 남자는

연락을 매정하게

끊는 순간 전까지는

살갑게 하잖아요.

"다음에는 뭘 먹으러 갈까?"

"나 너랑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

 

심지어는

 

"난 너 같은 여자가 좋더라.

결혼하고 싶어."

 

라는 등의 입에 발린 말을 하죠.

 

이렇게 먹버하는 남자들은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그 남자는 본능에 충실해요.

 인간이라면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욕구가 있잖아요.

자손을 퍼트리고 싶은 욕구요.

그런 욕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생각해요.

동물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데 동물과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감정보다 이성을 

우선으로 둘 수 있다는 거예요.
타인에게 감정, 생각 등을 

공감하고 배려하고 

심지어 바꿀 수도 있어요.

그래서 몸만 원하는 

남자와 연결지어 

생각하면 이런 결론이 나와요. 

원초적인 욕구를 

채우고 싶지만 사회에서 

그런 남자는 욕을 먹잖아요. 

사람이라면 사회 안에 

소속되어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는 소속의 욕구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소속의 욕구는 본능보다 

선행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인거죠


내 욕망을 채우고 싶으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이키면 안 되니까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는 

사탕발린 말을 하는 거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너랑 사귀면 뭘 하고 싶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다음에는 뭘 하러가자는 

등 하는 거죠


여러분.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돌려서 비유로 말씀드릴게요.

 

만약 여러분이 배달 음식을

시켰어요. 배달 음식은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 등에

포장되어서 오겠죠.

 

음식을 다 먹은 후 
남은 용기들은 어떻게 하나요? 
내가 먹은 음식이 

너무 소중해서
그 용기들을 전시하거나

벽에 걸어두고 감상 하시나요?

아니잖아요.

 

이 정도면 이해가 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보너스로 

밤에만 연락오는 남자는 뭘까요?

솔직히 여자들이 

100중 90은 관계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거예요.

남자가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그런 시간에 연락하는 건

질척거리고 구차하고 초라해보이죠.

남자들도 알아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알면서도 보내는 거예요.


여자들이 그 카톡을 씹을 수도 

있지만 그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요. 그냥 일단 던지는 거예요.

미끼를 물면 좋은 거고

아니면 아닌 거예요.

보고 싶고 헤어진지 

오래되어서 그립다는 건...
소수의 경우이고,

대부분

아무 생각이 없어요
썸탔던 사이든 

헌술에서 만난 사이든
전남친이든....

솔직히 평소에는 생각안하고 

다른 여자랑 잘 지내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 난 거죠


'얘랑 할 때 진짜 좋았는데..'

 

혹은


'얘랑은 못해봤는데..'

구차하고 부담스러울 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별 의미없이 던져보는 거예요
낚시에 성공하면 좋은 거고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거니까.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