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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심리

[연애상담] 여자의 여우짓, 여우 같은 표현은 어떤 걸까?


여자의 여우같은 표현
남자들이 안달나는
여우같은 여자가
잘하는 게 뭘까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건
다들 아실 거예요.

그래서 이 여자들이
대체 무슨 표현을
하기에 인기가 
많은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러분은 그냥

"나 너 좋아."

이런 돌직구 빼고
다른 표현은 전부 
하셔도 돼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그 다른
표현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표현이 뭔지
최대한 많이
상황별로 설명을 
해드릴게요.





썸타는 중에
가장 중요한 건
표현이죠.

그런데 대놓고
좋다는 말빼고
어떻게 해야 
여우같은 표현이
될까요?

"너는 다른 남자들이랑
조금 다른 것 같아."

"다른 남자들이랑은
티키타카도 안 되는데
너랑 가톡하는 건
재밌어."

이 말의 포인트가 
뭐냐면 그 사람에게
네가 좋다며 대놓고 
표현하는 게 아니지만,

의미는 충분히
전달되면서 자신이
좋은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할 수 있어요.

 


혹시 이런 표현도
그 남자의 정복욕을
다 채워버릴까
걱정이 되시나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이건 좋아한다는
뉘앙스만 풍기지
절대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게
아니니까요.



너무나도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그 남자가 여러분을
집 근처에 데려다주는
길에 이렇게 말해보세요.

"너랑 있으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어."

"나는 사실 남자가
쉽게 질리는 편인데
너랑 있으니까
즐겁기만 해."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아채셨나요?

만약 여러분이
좋아하는 남자가 
섬세하고, 사소한 걸 
잘 챙겨주고,

배려까지 잘하는
완벽남이라면 여러분은
자주 감동을 느낄테고
좋다는 표현을 많이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때도

"나 네가 좋아."

가 아니라

"너 진짜 자상해ㅎㅎ"

라고 하세요.
이 표현들도 역시
좋아한다는 말은
빠져있어요.

하지만 그 남자는
여러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할 거예요.

진짜로 좋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말이죠. 

이래서 여우같은
표현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남자들에게
진짜 많이 들어봤을
말인데....

 


"이런 적은 처음이야."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인다면
굉장히 설레잖아요.

여러분도 저렇게
설레게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저 말은
언제하면 가장
효과가 있으냐.

티키타카를 엄청
잘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훅 들어가세요.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도록
대화를 잘 하다가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하긴 하나봐."

"나 이런 적 
처음이야ㅋㅋ"

카톡으로 말하든, 
만나서 직접 말하든
처음이라는 표현은
남자에게 충분한
설렘을 줄 수 있어요.



이 표현은
리드하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ㅎㅎ귀엽기는."

갑자기 그 사람이
되게 귀여운 행동을
보이거나 쑥스러워하면
그 남자에게 귀엽다고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조금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표현을 해버리세요.

이것 역시 여우같은
표현인데 포인트는
한끗 차이에요.

'네가 좋고, 앞으로도
쭉 보고싶고 매일
이렇게 좋기를 바란다.'

이런 뉘앙스를 풍겨선
안 돼요. 

'지금은 진짜 좋은데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이렇게 말해야
여우같은 여자가
될 수 있어요.

어제처럼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더
계속해서 나를
아끼고 좋아하기를
바란다면 그 사람에게
경각심을 심어줘야 해요.

동의하시나요?

 


'뭐, 지금은 좋지만
내일은 또 마음이
변할지도 모르지.'

이런 느낌을 계속
풍겨주셔야 해요.
그 남자가 여러분에게
절대 질리지 않도록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그러면 이게 왜 남자의
입장에서 효과적인지
말씀드릴게요.

그 남자가 들었을 때
'나 너 좋아.'라고 직접
들은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얘가 나를
좋아한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이렇게 애매하고
긴가민가한 느낌이
들 거예요.

여러분, 썸남이
만약 애간장을 타게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러면 싫은 감정이
커지기 시작하죠.

반대로 좋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연락도 잘 하고
행동 역시 반듯하다면

서서히 안정감을 
느껴갈 거예요.

그런데 남자들은
달라요. 여자가 서서히
올라가는 감정선을
가진다면

남자들은 사실 훅
올라갔다가 식은
감정들이 조금 더
많거든요.

그 감정선을 계속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그 남자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기 보다 
애매한 표현을 해주세요.

바로 여우같은 표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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