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의외로 남자를 설레게 만드는 행동은?

 

어떤 행동이
남자를 설레게
할까요?

여자들이 잘 
모르지만 남자를
설레게 만드는
행동이 궁금하시다면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제가 여사친과
대화하던 도중
'이것'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야, 여자들 그거
내숭 많이 부려."

그걸 듣고 나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남자들은 이걸 잘
모를 거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이것'이 대체
뭐냐면요...

"이 강아지 좀 봐봐.
너무 귀엽지 않아?"

"진짜 귀여서 
미치겠어ㅠㅠ"

이런 행동에 대해서
제 여사친은 내숭이라
말했지만 동의할 수
없는 분도 많이 계실거예요.

아마 진심으로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진만 봐도 혀짧은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시겠죠.

그리고 동물을 좋아하는
모습이 따뜻한 이미지니까
그런 이미지로 보이기 위해
일부러 표현을 과장하는
분도 계실 거예요.

그러니 이 행동이 내숭이냐
아니냐는 논외로 둘게요.

아무튼, 중요한 건
이게 남자들에게 정말
잘 먹힌다는 거예요.

왜냐면 남자들은
여자가 그런 말을 할 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네가 더 귀여워.'

평소에 여자로 보았던
이성이라면 이게 의외로
심쿵 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남자의 관심을 호감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은 
지난 포스팅에서 
다뤘는데요.

 

여자에게 보호 본능이 
생길 때, 아빠 미소를 
짓게 될 때더욱 마음이 
간다고 말씀드렸어요.

이건 그에 관한 더
구체적인 예시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저도 지난 연애를
돌이켜보면
대체로 여우 같은 여자들이
이런 행동을 공통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그분이 집에서 혼자
있을 때도 정말 그렇게
큰 리액션을 했을까 
문득 생각해보니 어느 정도
내숭이 있었겠구나
싶더라고요.

남자와 대화할 때
리액션이 정말
중요한 건 잘 아실
거예요.

남자에게 매력을 이끌어
내는데 있어서 섹시하고
귀여운 모습들이 효과적이란
말도 많이 들으셨을 거고요.

여러분이 만약 남자가
어려운데 그 남자의
말에 귀엽게 리액션을
하는 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객체가
남자가 아닌 동물에
포커스를 맞춰서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한다면 그게 곧
남자들이 봤을 때

'얘 왜 이렇게 귀여워?'

이런식으로 생각이
전개될 수 있어요.

여기에 제 의견을
조금만 더 붙이자면
여러분이 이 행동을
응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카톡할 때 귀여운
이모티콘이 참 많잖아요
그 이모티콘에 포커스를
맞춰서 적극적이고
활달한 리액션을 할 수
있어요.

"이거 봐. 나 이모티콘을
새로 샀는데 너무
귀엽지 않아?"

지나가면서 본
간판 속 캐릭터를
보면서도

"야, 이거 봐. 너 닮았다.
귀여워."

라면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시는 것도
가능하다고 봐요.

어떻게 보면 그냥 다른
대상에게 내 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거지만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모습이 충분히
귀여워 보이고
보호본능이 자극될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여러분이 강아지나
고양이 등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