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애매하게하면
관심이 없는 거라던데
진짜로 그럴까요?
궁금하시다면...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NOPE!
그건 옛날
얘기입니다.
"남자는 관심있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아."
많은 여자분들이
이 말을 믿고
계시죠.
팩트라고 생각해요.
단, 진짜!!!
좋아할 때라는 것.
남자의 감정이
사실 하나는
아니잖아요.
무관심과 좋아함은
확연히 갈리는 게
아니라 하나의
스펙트럼이에요.
한쪽으로 기울어
질수록 호의, 호감
등의 감정을
느끼죠.
좋아하기 전에도
너무 많은 감정이
존재해요.
그러니 남자가
여러분에게
관심이 있을 때
어느 정도
여자로 보고
괜찮다고 느껴서
잘해보고 싶은
각을 재는 마음도
있겠죠?
이때가 그
애매하게 행동하는
남자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호감이기
때문에 서로
알아가면서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재보려는 거죠.
이걸 무조건 나쁘게
해석하시면 안 돼요.
여러분도 누구를
만나게 되면
좋아해도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좋아하는 마음이
클수록 남자가
애매하게 행동하면
짜증이 날 거예요.
저는 여러분이
애매한 걸
견뎌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남자는 아직
여러분을 파악하는
단계일 뿐이에요.
관계를 발전해가기
위해서요.
남자에게 인기많은
여자의 특징은,
그러니까 가만히
있는 것 같은데
남자가 좋아한다고
고백해오는 여자드르이
특징이 이 애매한 걸
잘 견뎌요.
남자가 애매하게
행동하면 답답하고
못 견뎌서 관계를
빨리 정리하거나
먼저 고백하는 분
계시나요?
사실...
인기많은 여자나
아닌 여자나
마음을 키워가는
단계는 똑같아요.
단계마다 어느 정도
다가갈지 정해놓은
기준도 똑같고요.
그런데 단계 상승
중에 여러분이
"나는 네가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나 너무 헷갈려."
이렇게 말해버리면
자신은 마음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데
어장을 한다고 느꼈나
싶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 거예요.
그럴 의도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당황하겠죠.
선택지가 두 가지밖에
남지 않았잖아요?
확실하게 하느냐,
관계를 정리하느냐.
아무리 남자라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애매한 상태로 계속
남자고 말하지는
않을 거예요.
이건 어장을 치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잖아요.
그러니 어장남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관계를 포기할 거예요.
썸타다가 망한 케이스가
열에 여섯은 이 건에
해당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
애매한 걸
견디세요.
그 남자가 더
다가올 때까지
그냥 기다리세요.
여러분이 그 남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좀 더
여유롭게 지켜보시길
바랄게요.
이 여유가 너무
중요해요.
여유가 없는 사람은
자존감, 매력 어필 등이
부족해 보이거든요.
시간이 꽤 지난
상태라면
내가 몇 달을
더 질질 끌어야하나
고민되실 거예요.
일주일 대비
표현이 진전되는 게
없다면 그냥 어장이
맞고 빨리 손절하는 게
나아요.
그 남자를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표현이
많아졌는지, 적어졌다면
내가 표현을 덜 하지는
않았는지 이것만
점검하면서 일주일을
지켜보잖아요?
그러면 어장인지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인지 바로 알 수 있어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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