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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썸남, 짝남과 카톡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법

 

 


썸남 혹은

짝남과 카톡하는데..

어떻게 하면 재밌을지

걱정 되나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너랑 대화하면
너무 즐거워."

남자가 이렇게 느끼는
대화 루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여러분이 집중해야
하는 포인트가 있어요.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릴게요.

가상의 남자 A와 B가 
있어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건 A고
남사친은 B에요.

이 두 사람에게

"너는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이렇게 물을 때
여러분이 갖는 
감정은 달라요.

A가

"나 초밥 좋아해."
라고 하면 

'아 얘는 초밥을
좋아하는 구나.
그러면 회나 일본
음식도 좋아할까?'

'나는 한식이
가장 좋은데,
한식은 어떠냐고
물어볼까?'

알게 모르게
그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감정 이입을 하게
된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B가 

"나 초밥 좋아해."
라고 했을 때 

여러분은...

'그렇군.'

이게 끝이죠.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중요하니까 
대화 루틴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상황
: 나 일 끝났어.

별로 할 말 없는
카톡이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대의 감정에
공감을 해주는
티키타가가 되려면
필요한 게 두 가지
있어요.

 

상대방의 상황과 
입장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셔야 해요.

그 사람이 모델이고
패션쇼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가정할게요.

그런 상황에서
남자가 받을 
스트레스는 무엇일까요.

체중 관리, 피부 관리
등... 이런 정보를
추측해서 대답을
하는 거예요.



체중관리를 하고
있다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거예요.

뻔히 알지만 
물어보면서 그 사람의
건강에 관한 걱정을
하고 있다는 뉘양스를
풍기는 거예요.



두 번째, 이제 힘든
상황을 공감해주세요.

여기서 남자는 
괜찮다고 말하는 게
보통이에요.

그때 여러분이 이렇게
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디데이를 기억하고
있었다는 분위기를
풍기니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겠죠.

그리고 기댈 수 있다는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겠죠.

이렇게만 대화하면
남자는 여러분과 
자신이 잘 통하고
언제든 연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두 번째 상황
: 친구랑 술 먹는 중ㅎㅎ

뭐하냐고 물었을 때
이런 카톡을 받으면
대답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이때도 배경을
추론해서 답장을
보내시는 거예요.

만약 그 남자가
평소에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고
했다면?

친구들과 있는
그 즐거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면...



여러분은 술을
잘 못마신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이렇게 말하면
될 것 같아요.

 




*주의*
시비걸라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

아무튼, 이런식으로
장난을 치면 남자가
발끈하며 아니라고
해명을 하겠죠.



농담이 오가면 남자는
술자리가 즐거울까요,
아니면 여러분과
카톡하는 그 시간이
즐거울까요?

떨어져있어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요.

감정적인 티키타카가
되려면, 대화가 재밌어
지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고
상황에 이입하면 돼요.

결국 특별한
관계가 되기 위해선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거겠죠.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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