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짝사랑, 좋아하는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드는 법

 

좋아하는 남자, 내 남자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할게요.

 

우선 첫 번째.

그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는 경우에요.

짝사랑할 때 관계를 썸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3가지 단계가 필요해요.

 

상대는 여러분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요.

그렇다면 인지부터 시켜줘야겠죠?

뭐, 상대가 먼저 호감을 가져주면

고맙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는 너한테 호감이 있어.”

 

라고 가볍게 인식 시켜줘야 해요.

 

다른 남자보다 그 남자에게

리액션을 크게 하거나,

더 친절하거나, 더 잘 웃거나.

 

포인트는 이건 아직 ‘인지’ 단계라는 거예요.

그 남자가 ‘혹시... 나한테 관심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거죠.

그러니까 과한 행동은 금물!

명심해두세요.

 

 

“당기라고?! 무엇을?!”

 

바로 그 사람의 호기심을 당기라는 거예요.

연애에 밀고 당기기는

정말 중요한 요소잖아요.

논란이 많지만, 저는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연애뿐만 아니라

TV 속 광고도 여러분 모르게

밀당하고 있는걸요?

그러니 여러분은 그 남자가..

 

‘이 여자가 나한테 호감이 있나? 아닌가?’

 

이런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거예요.

인지 단계에서 상대가

느낀 당신의 호감을 호기심으로

자극하는 거죠.

 

여기서 기억해야 하는 포인트는

바로 ‘운칠기삼’입니다.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냐고요?ㅎㅎ

쉽게 기억하기 위해 만든 말장난이에요.

 

당기기에서는 이걸

응칠노삼이라고 기억하세요.

 

열 번의 관심 중에 7번은

YES하고 3번은 NO하라는 거죠.

 

7번 그의 말에 리액션을 잘 했다면

3번 다른 남자에게도 똑같이 하세요.

그러면 그 남자가 헷갈려서

계속 생각하게 되겠죠?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계속 당기기만 하면 어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매일 상대를 볼 때...

인지 단계를 1주일, 당기는 건

최대 2주까지만 하세요.

 

그렇다면 호기심에 어떻게

확신을 줄 수 있는가.

 

그건 ‘응십노영’으로 기억하세요.

 

관심 10번에

YES 10번 NO 0번!

 

관심과 리액션을 넘어

사소하게 상대를 챙겨주세요.

그러면 상대도 여러분께

호감을 확신할거예요.

 

여기까지 오셨다면 축하드려요.

 

이제부터는

썸입니다!

 

자, 이제 서로 호감이 있는

상황에서 더 빠져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자는 밖에서 여자와 단둘이 만날 때

자신이 리드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거나

어떤 대화를 할지 생각하죠.

 

그러니까 여러분은

그저 호응과 경청을

잘 해주시면 돼요.

 

상대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

 

“아 진짜?”

“우와, 신기하다!”

“오~ 그렇구나!”

 

하고 웃어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마치 어린아이인 것처럼

크게 반응하는 거예요.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하더라도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들어주면, 상대는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와, 나랑 정말 잘 맞는다!’

 

그리고 여러분과의 다음 데이트를 꿈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