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남자가 이별 후 후폭풍이 오는 경우의 수

 


이별할 때 남자가 
후폭풍이 오려면 
반드시 이 2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궁금하시다면...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남자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면
재회를 바라는 건
여러분일 거예요.

그 사람은 당장
마음이 식었으니까
여러분에게 이별을
통보했겠죠.

그런데 그러고 나서
후폭풍이 오는
경우의 수는 몇 가지
일까요?

저는 2가지라고 봐요.

 

후폭풍의 개념부터
먼저 살펴볼께요.

 

후폭풍이란 
이별 후 후회가 되는
모든 감정을 의미해요.

이별 후에 후회가 되는
감정들은 다양해요.
더 잘해줄 걸 하는 후회,
조금만 붙잡을 걸 하는 후회.

대부분 자신의 노력으로 
어찌 하지 못했던 일들을
후회하겠죠.

그러면 후폭풍이 오는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요?

후폭풍이 온다는 건 
다시 말해 내가 놓친
걸 후회한다는 의미죠.

자, 그러면 
후폭풍이 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알아볼게요.

우리가 연애하다보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요.

그 사람에게 해줬던 
호의가 권리인 마냥
당연하게 여기고
안 해주면 오히려
화를 내죠.

노력해서 연애하는
게 아니라 편안함에
안주해 버리면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죠.

내가 아무리 잘해줘도
배려가 당연한 일이 되면
서운함을 토로했을 때
이런 반응이 돌아와요.

"얘랑 사귀는 거
정말 갑갑하다."

"차라리 안 만나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말지."

남자가 이별을 결심하고
여러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면 처음 한 달은
아무렇지 않을 거예요.

 

친구들이랑 피시방에
가고 술자리에 가고
자유를 만끽하겠죠.
하지만 그게 전부예요.
다시 한 달이 흐르면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오죠.

친구들과 만난 즐거움은
찰나지만 여러분과 만나
즐거웠던 일은 행복이잖아요.

그렇게 계속 여러분을
다시 떠올리면서 자신이
얼마나 잘못된 선택을
했는지 깨닫겠죠.

이게 환승이별이었든,
정상적으로 헤어진 이후
긴 텀을 가졌든 똑같아요.

첫 번째 경우가 
혼자 깨우쳤다면
두 번째 경우는
여러분의 소중함을
다른 사람을 통해
깨닫는 거예요.

여러분과 헤어지고
더 예쁘거나 잘난
여성을 만났다고 해도
그런 깨달음이
있을 수 있어요.

사실 예쁜 건 
언젠가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그 뒤에
오는 매력이나,
여러분에게 받았던 것들을
떠올리며

'아, 걔는 이러지
않았는데.'

'걔가 나한테 많이
맞춰줬던 거구나.'

하면서 후폭풍이 
찾아오게 되죠.

그러면 현 여자친구를
정리하고 다시 여러분에게
연락할 거예요.

"잘 지내?"

 

받아줄지 말지는

여러분의 몫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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