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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위한 꿀팁

[연애상담] 남자가 좋아하는 여우짓, 상황별로 알아보자!



남자가 좋아하는 

여우짓은 뭘까?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제가 이 여우짓이라는 걸
구체적으로 어땋게 말씀을
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솔직히 여우짓을 하는
방법은 아주 많잖아요.

제가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라고
많이 말해봤자 막상
여러분과 상황이 맞지 않는다면?

그러면 결과적으로 제 말은
쓸데없는 게 되잖아요.

그래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바로


입니다.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는
술자리든 카톡이든
상관없어요.

모든 상황에서 남자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나와야 해요.

최대한 많은 예시를 들어서
여러분께 설명해드릴게요.

'아 남자에게 물음표가
뜨게 만든다는 게
이런 의미구나!'

다 읽고 나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끔요.

 


첫 번째는 학교에서
상황이에요.

평소에 내가 그냥
인사만 하고 다니는
남사친이 있어요.

그리고 그 남사친과 학교
근처에서 우연히 마주친거죠.

"어? 유신아 안녕.
오늘 옷 스타일 바뀌었네?
그거 잘 어울린당ㅎㅎ
그럼 이따 수업에서 봐~"

만약 여러분이 이렇게
말했다면 그 남자는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요.

'어라? 얘가 내 옷스타일을
평소에 보고 있었나?'

'얘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건가?'

이런 물음표요.

그리고 두 번째 상황이에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는 술자리에서 그 남자가
취기가 올라온 상태라면
저는 이렇게 말할 것 같아요.

 


"야 너 술 진짜 못 먹네ㅋㅋㅋ"

"지난 번에는 술 잘마셔서
멋있더만 이번에 보니까 아니네!
오늘은 대체 무슨 컨셉이양ㅎㅎ"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자, 이렇게 말하면 
그 남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그날 컨디션이
좋았다던가 아닌가 
생각을 하겠죠.

그리고 

'그날 내가 얼마나
마셨는지 알고 있었나?'

'멋있어보인다고?'

'굳이 왜 저런 말을 하지?'

하면서 의미 부여하고
그 남자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겨요.

세 번째 상황은
직장 내 업무 중 
가볍게 할 수 있는
행동이에요.

 



"도와달라고요? 잠시만요."

(직장 동료의 컴퓨터 화면을
확인한 뒤)

"여기서 이렇게 섹션을
나눠주시고 여기에는 SUM을
입력해서 합산해주시면 
끝!! 어때요 쉽죠?^^"

이런 식이에요.
가깝지 않은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대와
나의 신체 사이가 
굉장히 가까울 수 있는
순간이에요.

그러면 본능적으로 사람은
당황을 하게 돼요.

'어? 왜 이렇게 붙지?'
혹시... 나를?'

하면서 한 편으로는

'아니 나를 왜 좋아하겠어.
그 선배가 갑자기 왜...'

이러면서 찜찜해하겠죠.

네 번째 상황은 썸타는
남자와 함께 카페에 갔을
때에요.

 



(음료를 한 모금 마신 뒤)

"와 이거 진짜 맛잇다.
너도 마셔봐!!"

이러면서 음료를 건네는
거예요. 이러면 썸남은

'얘가 이렇게 저돌적인
매력이 있었나?' 

생각하게 될 거예요.

다섯 번째는 
그 남자와 카톡하는
상황이에요.




자 이렇게 카톡하면
그 남자는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분명히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햇는데..'

'내가 한식 얘기를 꺼내니까
적극적으로 반응해주네?'

'그린라이트인가?
혹시 나를..?'

이런 착각으로 이어지는
물음표가 충분히 생긴다고봐요.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상황.


아주 고단수의 여우가 하는
행동을 알려드릴게요.

 


만약 남자와 여자 삼삼오오
시끌벅적하게 얘기하는
상황에서 내가 꼬시고 싶은
남자가 있어요.

"그렇구나...ㅎ
어~ 그 말이 맞는 거
같아. 응응, 맞아."

"ㅎㅎㅎㅎ"

"아.. 웃기다..ㅎㅎ"

"와 대박!ㅎㅎ 그래서?"

그 남자에게
이런 리액션을 할때..
몇 가지 규칙이 있어요. 

첫째는 절대 모든
사람에게 티가 나선
안 된다는 거예요.

둘째는 자신이
원래 리액션을 잘하니까
여우같을 거라는
착각은 하면 안 돼요.

내가 꼬시고 싶은
그 상대만 딱 이런
생각이 들어야하거든요.

'다른 사람들 얘기는
별로 재미없어하고
뭔가 반응을 안하는 것
같은데 내 얘기에는
재밌어하네?'

'혹시 나를 좋아하나?'

절대 다른 사람이

'쟤 끼부리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는
안 돼요.

그 남자로 하여금 바로
비교가 되어야 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반응을 잘 안해주는데
뭔가 나한테는
반응을 자해주는 듯한
그런 비교요.

이해가 가시나요?

저는 여러분이 절대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게...

100% 먹히는 여우짓
이런 건 절대 없어요.

제가 오늘 말씀드린
이 물음표 매커니즘을
통해 여러분이 어떤 게
여우짓이고 어떻게하면
여우짓을 할 수 있는지
잘 찾아보시길 권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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