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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심리

[연애상담] 썸을 타는데 관계 발전이 없다면?

 




정말 좋아하고
잘 되는 남자가 있어요.

매일 카톡하고
만남도 몇 번 이루어졌는데

요즘들어 그 남자의
연락이 뜸해진 경우가
있나요?

어쩌면 이제 만나자는
약속도 하지 않게 되었나요?

팩트부터 말씀드릴게요.
그건... 여러분의 잘못입니다.
정확하게는 잘못된 행동이죠.
왜냐고요?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이시라면
그 남자가 표현하는 것과
비교해서 피드백이 없어서
그럴 수 있어요.

보통 어떤 남자와
썸을 타면
계속 카톡하고
몇 번의 데이트를 하죠.

그동안 그 남자는
여러분께 질문을 하고
여러분도 그 남자에게
질문을 해요.

서로에게 계속 관심을
가지며 심리적인
티키타카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그 남자 
입장에서 본 여러분은
어땠을까요?

우리 한 번 바꿔서
생각해보자고요.

나는 표현을 했어요.

"밥 먹었어?"

"오늘 퇴근했어?"

"주말에 뭐해?"

등 계속 관심을 
기울여서 은연중에
나는 너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으며,
잘 되고 싶다는 표현을
카톡이든 전화든 하는데

남자가 피드백을
주지 않는다면?

'이 남자는 나한테 없나봐.'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더 나중이 되면 남자가
나한테 어장을 치는 건가
까지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만약
평소에 내성적이고
쑥스러워서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100% 입니다.

물론 여러분은 진심이고
최대한 표현을 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의
썸남은 그걸 몰라요.

그렇다고 그 남자한테 



라고 말할 건가요?
그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겠죠.

그 남자가 표현할 때
여러분도 표현에 확답을
주어야 관계 발전이
될 거예요.

사실 중간에 썸이 
깨진 이유는 이것말고
더 있을 수 있어요.

그 남자가 이중 썸을
탔던가 다른 관심있는
이성이 생겼을 수도 있죠.

그것도 아니라면
전 여자친구와 재회를
했을 수도 있잖아요?

이런 상대방에 대한
문제도 분명 있어요.
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
여러분께 짚어드린
이유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 남자가 아니라
여러분의 행동을 먼저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썸이 깨졌다면...
그 남자에게 연락이
오지 않고, 관계가
미적지근해졌다면

여러분의 카톡창을 다시
켜보시고 그 남자가
표현한 것에 비해서
내가 표현을 덜 하지
않았는지

내가 뭔가 다른 사람으로
보여지게끔 쌀쌀맞게
한 적은 없는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나서 그 다음에
그 남자가 표현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표현하려고 
노력해보시길 바라요.

적극적으로 맞받아치는 건
어려울지라도  
어느 정도는..

"나도 너를 좋아하고 있어."

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끔요.


그 정도의 노력만 해주셔도
위태로운 썸이 
와장창창 깨져버릴 일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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