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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알았다면

[연애상담] 남자의 호감을 끌어올리는 여자의 리액션은?

 


호감 단계에서
좋아하는 단계로
발전하는 한 방은
과연 무엇일까요?

연애 고민 상담  
시작할게요 
:) 


여러분이 썸을
타고 있다면 
한 방은 리액션이에요.

리액션은 굉장히 
종류가 많죠.

표정, 말, 몸짓 등..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리액션은 바로

이런 한 마디입니다.

 



이게 좋아하는 마음이
30정도라면 70, 80점
이상으로 올려줄 수 있는
리액션이라고 생각해요.

 



남자가 단순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하지만 사실 남자는
여자를 완벽하게
좋아하기 전까지는
단순하지 않아요.

남자가 단순하게
되는 건 여자에게
완벽히 빠져든 순간부터
단순해지는 거예요.


호감 단계에서는
별로 단순하지 않죠.
여러분의 리액션을
보며 더 어필해도
되는지, 좀 더 가까이
가도 되는지 혹은
어느 정도 끼를
부려야할지 가늠하죠.

이런 상태에서 좋아하는
마음을 끌어올리려면

"너는 다른 남자랑
조금 다른 것 같아."

"섬세하다고 할까?"

"이런 말하기 좀
낯간지럽지만....
실은 네 행동이
되게 감동적이었어."

이런식으로 여러분이
느낀 것들을 그냥
얘기해주세요.


이건 철판이 조금
필요할지도 모르는
스킬이지만 상대에게
감정을 얻기 위해서는
나도 무언가 

보여주어야 해요. 

 

리액션은 그걸
보여준다는 의미를
내포하죠.

하지만 많고 많은
리액션 중에서
이게 왜 더 특별하냐면
남자들은 그런 게 있어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을 때 본능적으로
그걸 알아요.

이 여자에게 접근하고
대시하는 남자가
자신뿐이 아니라는걸요.

술자리, 소개팅 어플,
그냥 소개받는 자리 등
남자들이 여자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여자가 먼저 다가가는
구도는 흔치 않아요.

그래서 호감이 가는 여자가
있을 때 다른 남자들도
자신과 똑같이 호감을
가진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남자의 입장에서 저 말을
듣게 되면 그 순간
자신이 승리자가 된
느낌을 받게 돼요.

 


지나가는 남자,
아는 오빠, 호감인 선배 등
다 제치고 1위가 된
기분에 취하죠.

상대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고 표현하는 건

적극적인 리액션이 

될 수 있어요.

"그러면 제가
그 남자가 좋다고 너무
대놓고 표현하는 거 
아니에요?"

여러분이 언제 그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너는 다른 남자와
다른 것 같아."

이 말을 

"너 완전 마음에 들어."
라는 말로 해석하기에는
사실 좀 부족하죠.

순간적으로 승자가 된 
기분이 들지만 그래서
자신을 좋아하는 게 확실한지
잘 되어가는 분위기인 건지
헷갈려요.


어느 정도 리액션을 통해
남자가 확신을 얻은 다음
이 확신에 대해
증명하고 싶은 심리가
나타나죠.

그래서 이걸 증명하고자
하는 행동들이 감정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이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 건 남자가 단순하게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
호감이 있다, 없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사람의 감정은 정말
다양해요. 남자라고 해서
덜 복잡하거나 단순하지는
않아요.

감정의 발전 구조는 이렇죠.


오늘의 주제는 호감에서
좋아함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단계에서 할 일이에요.
부디 잘 써먹으시길
바랄게요!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심리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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